[2025.06.10] 제1회 국악의 날 기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국악기 체험전시 개최 > 언론보도

- 6월 5일(목)부터 6월 30일(월)까지 한 달간 다채로운 국악기 체험전시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하여 6월 5일(목)부터 6월 30일(월)까지 한 달간 다채로운 국악기 체험전시를 개최한다.


날 기념 체험전시 포스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악의 날'은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악곡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세종실록 116권, 세종 29년(1447년, 정묘년) 6월 5일 기사에 근거를 둔다.

2024년 7월 26일 국악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6월 5일은 더욱 뜻깊은 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체험전시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

가야금, 해금, 태평소 등 총 20여 종의 국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천안시민과 청소년들이 국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체험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시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장은 "이번 체험전시는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시를 통해 천안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