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국경과 문화의 벽 허물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광풍중서 한·중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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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커01 작성일 26-10-29 10:07 조회 13회본문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맺어진 한·중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마주 앉아 인권과 다양성의 가치를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다가섰다.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장기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29일 광풍중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청소년 여자축구 대표단과 함께하는 ‘민주시민·인권·다문화 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관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연대 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OX 퀴즈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퀴즈를 풀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이질적인 문화를 포용하는 열린 태도를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국적과 자라온 배경이 전혀 다른 양국 청소년들이 한 조를 이뤄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인정하고, 협력과 경청을 통해 편견의 벽을 허무는 데 중점을 뒀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손을 맞잡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중국 장쑤성 청소년 여자축구 대표단 참가자는 “한국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환영 공연과 마음을 다한 따뜻한 환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그라운드를 벗어나 한국 친구들과 한자리에서 소통하고 깊은 우정을 나누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뜻깊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무대를 통해 문화적 포용력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인권과 문화의 교감을 이끌어낸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틔워주고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는 풀뿌리 공공외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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