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2.]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찰관과 돌담 라디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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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커01 작성일 26-10-22 09:29 조회 17회본문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장기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1일 천안서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프로그램 ‘돌담 라디오’를 통해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윤정원 소장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10월 제복 근무자의 달과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대본 작성부터 사회와 진행까지 직접 맡아 점심시간에 또래와 현직 경찰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윤정원 소장은 경찰관이 된 계기와 주요 업무, 기억에 남는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활동과 청소년 경찰학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찰의 다양한 역할도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경찰 제복과 계급장을 살펴보고 수갑과 삼단봉 등 실제 경찰 장비의 용도와 사용 상황을 알아봤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장비와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경찰이라는 직업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했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경찰관이 위험한 상황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직업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윤 소장은 전문성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려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37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던 경험도 소개했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경찰의 역할도 이해했다.

방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찰관은 범인을 잡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접 질문하고 경찰 장비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원 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질문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만남이 경찰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김수동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주도성과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기획과 대본 작성, 진행, 촬영 및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돌담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 국제 교류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현지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는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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