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청소년이 직접 그리는 미래의 리듬… 천안시, ‘청소년의 날’ 축제 한마당 펼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합커뮤니티센터 작성일 26-05-27 13:19 조회 17회본문

천안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낸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의 에너지가 도심 속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규모 문화 축제가 찾아온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2026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전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임을 선포하고 그들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청소년의 날, 우리가 만드는 VIBE’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슬로건에는 청소년의 목소리(Voice), 상상력(Imagine), 열정(Beat), 즐거움(Enjoy)을 행사장 안에 가득 채우겠다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포부와 다짐이 내포돼 있다.
당일 축제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헌신해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기념식과 포상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본 무대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 동아리한마당'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탁월한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가수 박다혜의 특별 축하공연이 예고돼 청소년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인프라도 가동된다. 축제 현장에는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가상현실 및 미래 기술 체험을 비롯해 역동적인 스포츠 액티비티,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예술 등 무려 30여 개의 차별화된 체험 부스가 촘촘하게 배치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건강한 자원 순환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플리마켓도 동시에 문을 열어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재단 측은 일방적인 관람 형태의 행사를 지양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현장형 콘텐츠와 흥미진진한 참여형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천안의 대표적인 세대 통합형 축제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슬로건 제작까지 청소년들의 손을 직접 거쳐 완성된 진정한 그들만의 무대"라며 "지역의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이 발산하는 독창적인 문화를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그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공공 행정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이번 기념행사는, 미래 세대를 포용하는 도시 천안의 교육·문화적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일보 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