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글로벌 멘토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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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합커뮤니티센터 작성일 26-04-21 10:44 조회 13회본문

천안의 교실이 국경을 넘어 세계와 조우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기 위한 거대한 지적 교류의 장을 열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산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학생 멘토링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들과 천안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첫 대면을 통해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향후 운영될 학년별 맞춤형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상호 성장을 지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천안 관내 대학교 유학생과 지역 초중고생을 매칭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체계적인 교류 활동에 들어간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문화 소통 활동에 집중하며, 중고등학생들은 축구와 K-POP 퍼포먼스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매체를 활용해 유학생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세계시민 의식을 내면화하게 된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참여자들이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적 역량과 자신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방 도시의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 고립을 해소하고 다국적 인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세계로 확장하는 실질적인 통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청소년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러한 시도는 천안이 글로벌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공존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충남신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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