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광복 80주년 기념 모두와 보훈 음악회 개최 > 언론보도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9일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모두와 보훈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 보훈부의 2025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댄스, 뮤지컬, 현대무용과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가 함께 무대에 올라 기억하고, 나누고, 함께 하는 평화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무대는 보훈을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로 확장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두란노 교회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기부금은 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스스로 되새기며 보훈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나누는 평화의 메세지를 경험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보훈부와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티저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