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9.]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전통 국악기 체험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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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커01 작성일 26-07-21 14:07 조회 12회본문

천안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교과서나 박물관 유리창 너머로만 보던 대한민국 전통 악기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연주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화할 수 있는 고품격 체험의 장이 열린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 1층 로비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조준석 악기장과 손잡고 2026 난계국악기 전통 국악기 체험전시를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서양 음악에 밀려 다소 낯설게 느끼던 우리 전통 국악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친숙함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고악기를 포함해 총 28종의 방대한 전통 국악기가 총출동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10현 및 8현 가야금을 비롯해 고산 윤선도 거문고, 요고 등 역사적 사료 가치가 높은 악기들은 물론 생황, 특경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악의 깊이를 대변하는 악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정적인 전시를 탈피해 관람객이 일부 악기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생생한 체험 기회를 부여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 공간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 구성 및 단체 관람 등 세부적인 안내 사항은 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문의는 센터 교육사업팀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조준석 악기장과 함께 우리 전통 악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이 전통문화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은 박제된 과거가 아니라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호흡하는 미래의 자산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국가무형문화재의 장인 정신이 깃든 국악기들을 도심 속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가져와 직접 연주할 기회를 제공한 것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보다.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고, 나아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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