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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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작성일 24-11-19 15:10본문
신부문화공원서 마약 예방 홍보, 마약류 중독 경각심 고취
천안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단체회원들이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청소년재단이 청소년 마약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섯다.
천안시 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은 지난 27일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김미영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 1388 청소년 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천안시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2024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은 마약예방 다짐 퍼포먼스, 마약중독 예방 청소년 선서, 마약예방 가두 캠페인순으로 진행,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1388청소년지원단소속의 이도윤(보드아리아 이사장)은 "직접 가두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고 보니 더 많은 부분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함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수고 더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충청매일(www.ccdn.co.kr)